1958년 아일랜드 관구의 다섯분의 수사님들께서 한국에서의 의료봉사(호스피탈리티)를 위해 떠난지 올해로 60주년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서유럽 관구(구/아일랜드관구)에서는 더블린 스틸로간에 위치한 천주의성요한병원 성당에서 한국진출 6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이날 미사에는 다섯분의 아일랜드 수사님과 한배를 타고 한국으로 향했던 골롬반 선교회의 신부님들과 주 아일랜드 대사 부부도 함께 해주셔서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김 안드레아, 정 니콜라오, 정 요한 수사가 아일랜드를 방문하여 아일랜드 관구의 한국 진출과 연결된 의미있는 장소와 이야기들을 살펴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