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은 춘천 수도원으로 피정을 떠나는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행을 하면서 주변관광을 할수 있는 것도 느낄수가 있었다. 이번모임에는 수사님과 형제들과 함께하면서 1박2일을 같이 보냈고, 서먹서먹했던 관계를 한걸음 더 나아가 함께일치할수 있음을 한편으로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론적으로만 배웠던 사회복지를실질적으로 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부족한점을 배워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보니, 많이 부족함을 세삼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을 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회원들에게 식사를 보조하는것을 하면서, 나의 부족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사람에게 다가서는 마음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성소모임에 대한 것을 형제들과 함께 하면서 여기서 알고 있던 성소모임과는 달랐습니다. 새로운 영성모습을 더 받아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제가앞으로 노력해야 할 모습이었습니다. 회원분들과 미사와 기도속에서 회원들에 한발더 다가가는 성소모임이었습니다. 수사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춘천의 밤의 경치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비오수사님은 우리들에게 천주의 성요한 수도회에서 중요한 몇가지를 알려 주셨는데, 그것은 수도자의 역활과 하느님의 뜻과 영성을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셨고, 의료쪽에 공부를 하지 않은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이번에 피정을 통해서 혼자사는 할수 없지만, 하느님께서 도와주시고, 수사님과 형제들과 함께라면 부족한것도 채워질수 있다는것을 믿게 됩니다. 수사님들과 형제들과 하느님은총을 함께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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