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교회는 주님의 명령(루카 9,2-6; 마태 10,1-8; 마르 6,7-13 참조)에 충실하게, 그리고 교회의 창설자시요 스승이신 주님의 탁월한 모범에 따라, 병자들과 그들을 돌보는 이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활력으로 봉사하여야 합니다. 올해 병자의 날 주제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어머니 마리아에게, 그리고 요한에게 하신 말씀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요한 19,26-27). -교종 프란치스코 - 이달 그라나다 성소모임은 2월 24일(토) 오후 2시 ,서울 개화동 수도원에서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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