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천주의 성 요한 가족 여러분!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엄습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면서 여러분들께서 머물고 있는 공동체와 사도직현장에서
천주의 성 요한께서 나눠주신 호스피탈리티(환대)의 씨앗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0년 11월부터 진행되었던 일본지부의 한국관구로의 이전준비모임이 지난해 12월에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6일(화) 도나도 포칸 총장 수사님과 일본 오사카 교구장 대주교님을 모시고 일본 고베에서 이전식이
열리게 됩니다. 이 행사에는 일본지부의 모관구였던 독일관구장 수사와 한국관구장, 총평의원, APIPC의장,
인도관구장 그리고 초대 손님들이 참석하게 됩니다.
일본지부의 한국관구로의 이전을 위해서 2011년 11월에 일본협조자들과의 나눔을 통해 이전에 대한 배경 설명 및
한국과 일본 수도회의 역사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2012년 2월2일부터 4일까지는 한국관구에서
정이보 수사, 김연화 선생, 김애경 선생이 수도회의 핵심가치인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정의(Justice), 탁월함(Excellenct)에 대하여 서로의 경험들을 나누게 됩니다.
일본지부의 수사들과 협조자들과 앞으로 한 가족으로 일치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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