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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새해 하느님 은총 가득하소서!

2011년 12월 29일 15:46

고상열 조회:2498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어떤 신부님이 강론 때 말씀하시더군요. "보통 성탄 때 <축하한다> 인사하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아느냐!" 곰곰히 생각

해보면 마냥 그럴일도 아니다 싶었습니다. 성모님께 "그렇게 말씀 드릴 수 있을까?" 말이죠. 앞으로 얼마나 가슴 아프실 일

이 많으실까요? 

  당신의 자녀를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라 고백하시기 까지 우리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부모님들께서 걸으셨을 길을 묵상

합니다. 가슴이 아려옵니다. 그렇다고 마냥 슬퍼할 일은 아니다 싶습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그 분들의 마음은 모든 것을 이

겨내시고 받아들이시고 계시니까요!

  이제 그분들의 바람 중의 하나를 저희 수도회가 준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서울 프로젝트에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주

신 수사님들, 협조자 여러분, 그리고 은인 여러분께 마음을 다하여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새롭게 오시는 아기 예수님의 성탄절 잘 지내셨지요?

  임진년 흑룡의 해, 모든 분들의 바람이 하나 하나 채워지길 빕니다.

                                                                                                            후원회 고 리카르도 수사 올림